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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1 울트라 S펜 케이스 사용 장점과 단점

희망시간 2021. 7. 24. 15:19

갤럭시 S21 울트라 S펜 케이스 사용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를 구매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고민되시는 분들은 끝까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주변에서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PPL이나 광고도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생겼는지는 충분히 알고 있을 겁니다.

 

 

카메라가 왼쪽 상단에 세로로 배치된 모양은 전작들과 차이가 없습니다. 측면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느냐 아니냐의 차이로 디자인은 그럭저럭 전작대비 많이 좋아졌습니다. 2020년에 출시된 제품들과 함께 놓고 비교하는 게 아니더라도 이 정도 디자인이면 충분히 잘 출시됐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를 들고 다녀보니까 무게사 쉽게 적응되지는 않았습니다. 스마트폰 무게만 227g이 나오는데 묵직합니다. 특히 S펜을 써보겠다고 S펜 수납용 실리콘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무게가 272g이 됩니다. 많이 무게감을 느낍니다.

 

 무거운 스마트폰을 들었을 때 손가락이나 손목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은 갤럭시 S21이나 아이폰 12 등 상대적으로 가벼운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게 맞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이 대체로 무거워지는 경향이 있어서 처음에는 이 정도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폴더 볼 스마트폰은 더 큰 화면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서 무게를 감수해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보통의 Bar형 제품이 무게가 S펜 케이스 포함하여 폴더블만큼 나가는 것은 감수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리고 S펜 케이스 사용 시 그립감도 마이너스가 됩니다. 손에 들고 있어 보면 가로가 넓어져서 거북한 느낌이 들고 S펜이 들어가 있는 왼쪽면이 오돌토돌 부드럽지 않아서 걸리적거립니다. 정리하면 S펜을 사용하기 위해서 전용 케이스의 무게와 구린 그립감을 감수하거나 모나미 S펜과 같이 별도의 S펜을 들고 다니는 수고를 감수해야 하는데 그 정도로 S펜이 필요하다면 그냥 갤럭시 노트2 0 울트라를 구매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S펜을 첫 번째 목적으로 생각하면서 갤럭시 S21 울트라를 구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가 옵션 정도로만 생각해도 좋을 듯합니다.

 

 

그래도 가장 좋았던 건 카메라 3배 줌과 10배 줌 망원촬영에 대해서는 흡족했습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로 100배 줌까지 촬영할 수 있다고 해도 고배율 촬영을 하는 분들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3배 줌과 10배 줌은 별도의 망원렌즈가 장착되어 있어서 사진을 퀄리티가 제법 만족스럽고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작은 꽃나무도 10배 줌으로 당겨서 찍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평소 작고 아기자기한 피사체를 많이 찍으시는 분들에게는 분명히 더 매력적으로 다가올 겁니다. 그리고 음식 사진이나 사람 등을 촬영할 때 광각으로 촬영하는 것과 다르게 3배 줌으로 촬영하면 주인공이 더 돋보이게 촬영되기 때문에 꽤나 좋습니다.

 

DSLP이나 미러리스의 렌스 중에 85mm를 인물사진이 잘 나온다고 해서 여친렌즈라고 부르고 70~90mm 정도가 인물사진에 좋은 화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의 3배 줌이 70mm니까 화각으로 인물사진 특화 쪽으로 살짝 발을 담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갤럭시 S21 울트라의 카메라는 사진이나 영상 촬영 시 스마트폰에서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디스플레이 주사율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WQHD+ 해상도에 120Hz를 지원합니다. 해상도는 스마트폰 화면으로 영상을 볼 때 FHD급과 QHD급의 차이를 체감하기 쉽지 않은데 120Hz는 60Hz 대비해서 확실하게 부드러워진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120Hz를 계속 사용하다 보면 무감각해지기도 하는데 60Hz로 설정을 낮춰서 사용해 보면 역체 감이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주사율을 120Hz로 설정해 두면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있을 겁니다. 실사용간에 WQHD+ 해상도에 120Hz까지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부드러운 모션 및 화면 전환 최적화로 설정했을 때 배터리 사용시간이 부족해서 불편하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5000mAh로 대용량인 것도 있겠지만 기본적인 효율이 좋기 때문에 배터리가 광탈되는 현상을 만나지는 않을 겁니다. 야외에서 사용 시에 디스플레이 밝기가 높은 편이라서 언제 어디서든 빛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발열과 쓰로틀링을 한번 체크해 보았습니다. 3DMark 와일드라이프 스트레트 테스트를 여러 번 해보면 최고점과 최저점 쓰로틀링 정도를 나타나는 수치는 출시 초기와 차이가 조금 납니다. 출시 초기보다 업데이트가 되다 보니 게임을 해보니 열이 조금 낮아진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언급하지 않은 다른 사항들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프리미엄 폰에서 평균 이상은 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출시 초기보다 쓰로틀링은 덜 걸리고 안정성이 높아졌고 발열도 출시초기보다 낮아져서 덜 뜨겁다고 느껴집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구매를 할까 말까를 아직도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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