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IT 리뷰

갤럭시 버즈 프로 좋은점 아쉬운점 기능과 스펙

갤럭시 버즈 프로 좋은 점과 아쉬운 점 기능과 스펙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갤럭시 버즈 프로 좋은 점(장점)

 

 

갤럭시 버즈 프로

 

 

1. 디자인 

 충전 케이스의 크기는 작고 네모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버즈 라이브와 완전히 같은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내부는 이어 버드가 다른 만큼 내부까지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기존의 버즈 형태에서 이렇게 작고 귀여운 형태로 변하게 되면서 가장 먼저 만족스럽다고 느끼는 건 바로 케이스의 케이스들입니다. 다양한 형태로 제작하기 쉬운 모습이다 보니까 귀여운 케이스도 빨리 만들어져 나오고 있네요. 출시부터 신경 써서 유니크한 케이스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케이스를 무광으로 마감하면서 더욱더 고급스러워졌고 메인 색상인 팬텀 바이올렛도 작고 귀여운 케이스에 아주 잘 어울립니다. 디자인적으로는 정말 만족스럽다고 생각합니다.

 

 

2. 착용감

 이번에 이어 버드의 형태가 기존 버즈의 형태와 많이 달라졌습니다. 인체공학적으로 변경된 형태로 착용감이 상당히 개선이 되었는데 직접 착용해 봤을 때 이전에 느꼈던 불편함 없이 착용이 가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버즈 라이브도 착용감이 좋지 않고 버즈 플로스도 좋지 않았는데 버즈 플러스는 윙팁으로 돌려서 착용을 해야 했고 버즈 라이브도 귀에 맞게 착용하려면 돌리고를 계속 만지작해야 했어요. 근데 갤럭시 버즈 프로는 그럴 필요 없이 그냥 귀에 넣어주면 됩니다. 착용감도 편했고 착용하는 방법도 편했습니다. 커널형 치고는 좋은 거지 우리가 아는 오픈형처럼 편하다 이거는 아닙니다. 사람마다 분명 개인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갤럭시 버즈 프로가 이렇게 주목을 받는 건 ANC 기능 때문입니다. 버즈 시리즈 커널형에 처음 탑재되는 기능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기대를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노이즈 캔슬링 정말 잘 나왔습니다. 굉장히 준수합니다. 기대했던 만큼 잘 출시돼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만족스러울 겁니다. 웨어러블 앱에서 강하게 약하게 두 단계 강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강하게 놓고 사용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탔을 때 정말 효과적으로 캔슬링을 해줍니다. 직접 들어보시면 만족할만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저음부를 잘 캔슬해 주는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보통 ANC 이어폰에서 느끼는 먹먹함이 상당히 적습니다. 

 

4. 음질

 갤럭시 버즈 프로는 해상력에서도 좋아졌고 풍성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저음과 고음부가 약간씩 강조되어 있는 느낌이었고 갤럭시 버즈 라이브와 같은 풍성한 저음은 아니지만 듣기 좋게 때려준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에어 팟 프로와 비교해 보면 에어 팟 프로가 상대적으로 조금 막혔다면 개인적으로 갤럭시 버즈 프로는 맑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만 고음부가 부스트 되어 있는데 간혹 쏘는 걸 느껴서 민감하신 분들은 이렇게 느끼실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5. 대화 감지 모드

 웨어러블 앱에서 온오프 할 수 있는데 대화 감지 모드는 내가 말하는 게 감지되면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을 자동으로 켜주고 듣고 있던 소리를 줄여줍니다.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시간을 5초, 10초, 15초로 설정 가능하며 시간을 기다리지 않고 이어 버드를 탭 해서 바로 돌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기능을 별로 하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 텐데요. 이 기능은 지속적인 대화를 할 때 사용하기보다는 예를 들어 커피를 주문한다거나 마트에서 물품을 계산할 때  이럴 때 사용하면 정말 좋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대화 감지 전환 속도가 빨라져서 더 좋게 사용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6. 통화 품질

 조용한 장소와 시끄러운 장소에서 통화를 해보면 조용한 장소는 당연히 잘 들리고 시끄러운 장소에서도 목소리를 잘 들려줍니다. 다만 너무 시끄러운 상황에서는 목소리가 상대적으로 묻힐 수 있습니다. 

 

 

■ 갤럭시 버즈 프로 아쉬운 점(단점)

 

1. 이어 팁

 정말 이어 팁만 잘 나왔어도 평가가 많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어 팁의 형태도 변경이 되었지만 이어 팁 자체가 작습니다. 귀를 엄청 탈 것 같아요. 중간 사이즈로 되어있는데 동봉되어 있는 큰 사이즈도 그렇게 큰 편은 아닙니다. 물론 중간 사이즈보다는 훨씬 이 이어 팁 때문에 여러 측면에서 성능이 떨어진다고 느껴집니다.

 

2.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좋은데 그래도 아쉬운 건 바람소리입니다. 윈드 노이즈라 하는데 상당히 취약합니다. 특히 외부에서 들어보시면 바람 소리가 조금만 세면 소리가 거슬릴정도입니다. 빨리 개선이 되었으면 하네요.

 

3. 주변 소리 듣기

 주변 소리 듣기 기능 웨어러블 앱에서 총 4단계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작게부터 보통, 크게, 매우 크게로 나뉘어 있습니다. 다만 크게 와 매우 크게는 개인적으로 거의 사용하지 않을 것 같고 노이즈가 심합니다. 그래서 보통이나 작게로 두고 사용을 하는데 확실히 이전보다는 많이 좋아진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인위적인 소리로 들리고 약간의 딜레이가 있고 부자연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내가 말하는 소리와 '시~~'하는 노이즈가 들려서 이것도 좀 거슬렸습니다. 그래도 일반적으로 사용하시기에는 상당히 좋아진 걸 느끼실 겁니다.

 

4. 레이턴시

 무선 이어폰에는 당연히 딜레이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근데 버즈 라인이 이전부터 이 레이턴시가 좀 길었는데 이번 갤럭시 버즈 프로도 별 차이 없이 레이턴시가 있었습니다. 물론 이제 갤럭시에는 게임 모드를 지원해서 훨씬 낮지만 그래도 게임을 할 때 아주 좋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어요. 그리고 보통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때는 자동 보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괜찮지만 이제 노트북에 연결한다거나 데스크톱, 타사 기기에 연결할 경우 딜레이가 상당해서 사용하기에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갤럭시 폰을 쓰세요.

 

 

5. 360 오디오

 이 기능은 에어 팟 프로에 있는 공간 음향 기능과 비슷한데 차이점이 있다면 에어 팟 프로는 현재 한정된 콘텐츠에만 사용할 수 있지만 360 오디오는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360 오디오라는 말이 좀 무색하게 공간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고 딜레이가 체감이 될 정도로 느껴집니다.

 

 

갤럭시 워치4와 갤럭시 워치4 클래식 시리즈 세부 사양 스펙

1. 모델/ 색상 / 가격 / 사이즈 / 재질 / 무게 갤럭시 워치4는 갤럭시 워치3 후속 버전인 갤럭시 워치4 클래식과 액티브 2 후속 버전인 갤럭시 워치4로 2가지 모델로 출시가 됩니다. 갤럭시 워치4는

nnottim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