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 2세대 추가 기능 스펙 사용 리뷰

에어팟 프로 2세대 추가 기능 스펙 사용 리뷰를 해드리겠습니다.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박스 안쪽에 보면 추가로 이어 팁이 들어 있습니다.

 

 

디자인은 1세대와 2세대 차이는 거의 없고 비슷합니다. 케이스가 호환될 정도로 외관의 사이즈는 모두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힌지 쪽이나 페어링 하는 버튼도 동일하게 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건 에어팟 프로 2세대는 랜야드 루프라는게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액세서리처럼 줄을 걸어서 들고 다닐 수 있는 구멍이 추가된 겁니다.

 

에어팟 2세대 케이스에는 스피커를 추가되어 있습니다. 에어태그나 애플에서 계속 탑재하고 있는 Ultra-wideband(초광대역), 애플에서 이야기하는 U1 칩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스피커가 추가로 탑재되었습니다. U1 칩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만약 집에 에어팟을 두고 찾지 못할 경우 아이폰에서 '나의 찾기'로 들어가서 사운드 재생을 누르면 에어팟 프로 2세대 케이스에서 초록불이 나오면서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옵니다. 

 

에어팟 프로 2세대는 1세대에 듀얼 광학 센서가 사라지고 에어팟 3세대처럼 피부감지 센서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외형이 조금 다른 형상을 볼 수 있습니다. 

 

에어팟 프로 2세대

 

조작방식이 변경된 게 한 가지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콩나물이라고 불리는 꼬다리 부분을 보면 1세대와 거의 동일하게 되어있고 터치로 조절할 수 있는 것도 모두 동일하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에어팟 프로 2세대를 착용하고 나서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콩나물 몸통 부분을 손으로 위로 쓰다듬으면 볼륨이 올라가고 아래도 쓰다듬으면 볼륨이 낮아집니다. 기존 1세대에서는 불가능한 기능입니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한번 클릭하면 재생이 되고 두 번 클릭하면 다음 곡으로 세 번 클릭하면 이전 곡으로 되며 나머지 기능은 에어팟 프로 1세대 기능과 동일합니다.

 

착용을 했을 때 에어팟 프로가 착용감은 제일 좋은 거 같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무선 이어폰 중에 가장 가볍기도 하고 무게 5.3g, 노즐 부분이 따로 나와 있지 않고 이어 팁으로 구현했기 때문에 에어팟 프로 2세대가 착용감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1세대보다 2세대가 훨씬 좋아진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애플에서는 2배 더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확실히 체감해 보니 좋아진 것 같습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적응형 주변음 허용 모드'라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만약 공사장 옆을 지나갈 때 공사 소리가 굉장히 커서 주변음 허용 모드로 하게 된다면 좀 시끄러울 수 있지만 애플에서는 이것까지 적정한 볼륨으로 줄여주는 적응형 주변음 허용 모드라는 것을 만든 것 같습니다. 기존 H1칩에서 H2칩으로 업그레이드된 것이 큰 영향이라고 합니다.

 

 

스펙은 모델명 : 애플 에어팟 프로 2세대, 칩 : 애플 H2/U1 케이스 탑재, 센서 : 듀얼 빔포밍 마이크, 피부감지, 음성 감지, 터치, 무게 : 5.3g  / 케이스 50.8g, 배터리 : 청취 6시간 / 30시간(케이스 포함), 방수 : IPX4, 가격 : 359,000원

 

갤럭시 버즈 프로 좋은점 아쉬운점 기능과 스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