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 기능과 사용법 알아보기

 

에어팟 프로 기능과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출시 가격은 329,000원이고 애플 Care+는 45,000원입니다.

 

 

에어팟은 스마트폰과 다르게 하루에도 몇 번씩 충전을 해야 하는 제품이고 배터리 용량도 훨씬 적기 때문에 그만큼 배터리 효율이 빠르게 떨어집니다. 그래서 1년이 넘어가는 시점에는 배터리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개인적으로 애플 케어 플러스 가입을 추천드립니다.

 

 

에어팟 2세대의 경우에는 무선과 유선 충전 두 가지 모델로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단일 모델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무게는 에어팟 프로는 56.6g이고 에어팟 2세대 유선 충전 모델은 46.4g입니다. 그리고 에어팟 프로의 경우 충전 케이스가 가로로 길어졌고 주머니에 넣고 다닐 때 부담이 없는 콤팩트한 사이즈입니다.

 

에어팟 프로 이어팁

구성품은 본체 바로 밑에는 추가 이어 팁이 들어있습니다. 열어보면 작은 것과 큰 사이즈 두 쌍이 있습니다

 

이어팁 메쉬

그런데 특이한점은 이어 팁도 메쉬로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Type-C 라이트닝 케이블

아이폰 11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Type-C to 라이트닝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Type-C 타입으로 바꿔줄 법도 한데 에어팟 프로 역시 라이트닝 포트를 사용합니다.

 

에어팟 프로 본체

본체는 여전히 마감 하나는 정말 훌륭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흰지가 2세대 에어팟 보다 조금 더 커졌습니다.

 

에어팟 프로 케이스

닫히는 느낌이 에어팟 프로가 조금 더 쎕니다.

 

에어팟 프로 헤드

에어팟 2세대와 비교해 보면 헤드가 조금 커졌고, 커널형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줄기 마이크는 이전보다 짧아졌습니다.

 

에어팟 프로 헤드

모드전환이나 음악을 넘기는 방법도 터치에서 포스 터치로 바뀌어서 홈이 살짝 파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이크 구멍

옆에 아주 미세하게 마이크 구멍을 뚫어 놨습니다.

 

이어팁

이어 팁은 잡아 빼면 굉장히 빼기가 힘듭니다.

 

이어팁 분리

옆에 있는 틈을 눌러서 품격 있게 이어 팁을 빼주면 됩니다. 그런데 이 팁들이 기존에 사용했던 팁들과 규격이 달라서 현재는 다른 커널형 팁들과 호환이 되지는 않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으로 바꿔 봤는데 기대한 것 이상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에어팟 프로는 이어 팁 사이즈가 귀에 맞는지 테스트해 볼 수 있습니다. 방법은 설정->블루투스, 그리고 연결된 에어팟 프로를 터치해 주면 이어 팁 착용 테스트가 있습니다.

 

 

에어팟 프로는 노이즈 수용모드 즉, Transparency 모드가 있는데 굉장히 좋은 기능입니다. 주변음 허용 모드는 마이크로 외부 소리를 수음해서 내부로 쏴주는 건데 마트에서 계산하면서 멤버십 확인할 때에 이어폰을 빼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꿀 기능입니다. 착용감은 기존의 커널형 이어폰들과 달리 살짝 걸쳐있는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기존에 커널형 이어폰을 사용할 때 귀가 아프셨던 분들도 매우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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