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익한 정보

정부 지원 제도 전기 요금 할인 제도와 누진세 단계 확인 방법

정부 지원 제도 전기 요금 할인 제도와 누진세 단계 확인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전기요금 누진세 단계 확인 앱

올여름은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에어컨 사용량은 늘어나고 전기요금도 같이 증가할 것이 예상됩니다. 

 

 

그런데 전기요금은 누진세가 있어서 1단계에서 2단계로 넘어가면 전기요금이 2배로 올라가고 3단계로 올라가면 3배로 올라가는 거 아셨나요? 하지만 알고 있더라도 언제부터 2배가 되고 언제부터 3배가 되는지 모르고 무심코 쓰다 보면 나중에 전기요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요금 폭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실시간으로 사용량, 요금을 확인하면서 누진단계까지 확인할 수 있는 앱이 있습니다. 전기요금을 원격 검침하는 가정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먼저 우리 집의 전기 계량기에 지능현 전력 계량기(AMI)가 설치되어 있어서 서비스가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한전 파워 플래너' 앱을 검색하셔서 설치하시고 열어보면 한전 사이버지점에서 회원가입을 하신 분들은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되고 전기요금 고지서에 나와있는 고객번호를 입력하고 로그인하면 실시간 사용량과 요금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월 예상 금액을 볼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실시간 요금 조회에서 누진단계를 확인할 수 있어서 2배, 3배로 누진세가 적용되는 구간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계속 들여다보고 있을 수는 없겠죠. 그래서 실시간으로 전력 사용량을 확인해서 일정량을 초과하면 알려주는 알림 기능도 있어서 앱을 설치해 놓고 알림 설정을 해놓으면 집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누진세 때문에 아파트 1층까지 내려가서 공용 전기함 단자를 열어서 확인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2. 전기요금 할인제도

고효율 가전 환급 사업 대상자에 해당하는 가정이 해당되고 중복해서 할인도 가능해서 한 달에 36,000원까지도 할인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한 달에 16,000원 한도, 2만 원 한도, 또는 한도 없이 전기요금의 30%를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5인 이상 대가족, 자녀 3일 이상 다자녀 가구, 출생일로부터 3년 미만 영아가 1인 이상 포함된 가구(신청 후 3년까지 적용)는 16,000원 한도로 30%,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중에서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와 국가유공자는 여름철에는 2만 원 나머지는 16,000원 한도로 30%를 할인해 주고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는 월 만원 한도, 여름철 만 2천 원 한도, 차상위 계층은 월 8천 원 한도, 여름철 만원 한도, 사회복지시설과 산소발생기나 인공호흡기 등의 생명유지장치를 사용하는 가구는 한도 없이 할인을 해줍니다.

 

이 중에서 중복이 된다면 중복할인도 가능합니다. 동일 가구 내에서 장애인 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할인 등 복지할인 대상이 중복되면 감액 요금 중 하나만 적용되지만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면서 3자녀 이상, 대가족, 출산가구가 중복된다면 중복 적용이 가능해서 여름철에는 36,000원까지 할인이 가능합니다. 

 

신청은 한전 사이버지점 또는 123번으로 전화해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을 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추가로 이번에 4차 재난지원금을 받은 소상공인 분들은 집합 금지 업종은 30만 원 한도로 50% 할인을 해주고 영업제한업종은 18만 원 한도로 30%를 할인해 줍니다. 역시 한전 사이버지점에서 더 자세한 사항 확인하시고 신청하시면 됩니다.

 

3. 전기요금 할인받는 다른 방법

전기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다른 방법들입니다. 먼저 문자나 카카오톡, 이메일로 고지서를 받아도 200원씩 할인이 되고 지로에서 자동이체로만 바꿔도 월 1,000원 한도로 1%가 할인되는데요 123으로 전화 한 통이면 간편하게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4. 에너지 바우처 제도

5월 21일부터 신청이 시작되는 에너지 바우처 제도입니다. 우리나라에는 20개가 넘는 다양한 바우처 제도가 있습니다. 에너지 바우처란 국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해서 전기, 도기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라고 나와있습니다. 

 

여름에는 에어컨 요금을 절약할 수 있도록 전기요금을 차감해 주고 겨울에는 요금 차감이나 바우처 형식으로 카드에 금액을 충전해 주는 제도입니다. 1인 가구부터 4인 가구까지 하절기, 동절기 구분해서 지원해 주는 금액이 나와있습니다.

 

신청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만 65세 이상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 희귀, 중증 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이 해당되고 기존에 혜택을 받고 있는 분들은 추가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신청되지만 주소가 변경됐거나 가구원수에 변화가 생겼다면 주민센터에 변경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신규 신청은 내일부터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읍·면사무소, 주민센터에서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청하면 되고 상황에 따라 담당공무원이 직권으로 대신 신청해 줄 수도 있습니다.  

 

 

폭우로 인한 침수차 보험 보상되는 경우

폭우로 인한 침수차 보험 보상되는 경우를 알아보겠습니다. ■ 폭우로 인한 침수차 보상되는 경우 물에 잠긴 차량, 가입한 자동차보험으로 보상? 침수차를 보상받기 위해서는 단독사고를 포함

nnottim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