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와 혜택 소개

그린카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와 혜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최근 탄소중립이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부터 시작해서 기업들의 ESG경영, 정부의 친환경 정책으로 인해 우리의 일상과 함께 산업구조가 전반적으로 친환경으로 바뀌는 추세입니다. 친환경을 담당하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정책으로 최근에 많이 활성화되고 정말 다양한 혜택을 주는 '그린카드'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환경을 살리는 일이겠지만 더 좋은 건 연회비가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신용불량자도 발급받을 수 있고 최근 상당히 늘어난 에코머니 적립하고 포인트 현금 환급이나 각종 무료 혜택, 할인 혜택 등 혜택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특히 전기차, 수소차 타시는 분들은 서둘러서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도 그린카드 사용 안 하시면 나도 모르게 버리는 돈이 정말 많다는 거 아셔야 합니다. 이 외에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여러 가지 시설이나 국공립 공원, 문화시설 등 무료입장이나 할인 혜택이 정말 다양합니다. 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절약한 만큼 에코포인트(에코머니)를 받아서 연 최대 10만 원까지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에코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곳은 탄소포인트제 말고도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 대중교통이 있습니다. 버스나 지하철, 시외버스, KTX, SRT를 이용하면 최대 20%까지 적립이 됩니다. 그런데 알뜰 광역교통카드랑 비교를 해 보니까 교통비 할인만 봤을 때는 사용자의 특성이나 지역에 따라 알뜰 광역교통카드가 조금 더 좋을 수도 있는데요.

 

 

그래도 그린카드는 연회비가 없고 다른 혜택들도 많이 있으니까 친환경 정책에 맞춰 온 국민이 발급받으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농협에서 그린카드를 체크카드로 발급받아보았습니다. 신용카드와 다르게 신용불량자를 비롯해서 무직자도 성인이라면 쉽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저탄소 스티커가 붙어 있는 제품을 살 때 포인트 적립하는 거 하고 체육센터 이용할 때 50% 할인받는 게 가장 유용한 것 같습니다.

 

· 체육센터 할인 혜택

기관명	혜택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50%, 헬스장 50% 할인
국민체육센터	헬스장,수영장 사용료 50% 할인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실내수영장 사용료 50% 할인

 

전국 에코머니 가맹점이 많이 늘어나서 어디에서든 포인트 적립이 가능합니다. 그중에서도 저탄소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면 제품 가격의 24%까지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마트나 편의점에서 다음과 같이 환경마크, 환경성적표지, 탄소발자국, 저탄소제품, 무농약, 유기농, 유기가공식품, 저탄소 농산물 이렇게 비슷비슷하게 생긴 녹색 표시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냥 유기농이라서 조금 비싼가?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가격은 조금 비쌀 수 있지만, 이런 표시가 있는 물건들을 사면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주부님들은 아마 평소에 많이 본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심지어 서울 - 부산 KTX 하고, 서울 - 강릉 KTX도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런 저탄소 친환경 제품들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를 비롯해서 백화점 하고 편의점까지 가맹점들이 굉장히 많아서 평소에 무심코 일반 신용카드로 결제하셨다면 현금이 줄줄이 새고 있었던 겁니다. 2만 포인트부터 현금으로 환급이 가능하니까 정말 현금이 새고 있었던 겁니다. 아직 전기차를 아직 안 타봐서 모르고 있었지만 전기차나 수소차 타시는 분들은 올해까지 충전요금을 50%나 할인해 줍니다. 당연히, 필수적으로 발급을 받으셔야겠습니다. 다음으로 이제 위드 코로나도 시작했고 가을 날씨도 좋아서 여행도 많이 가실 텐데요. 여행을 가실 때 진짜 꼭! 필요합니다. 다른 카드들도 가지고 가시고 그린카드도 미리 만들어 가시면 좋을 겁니다.

 

전국 800여 개 관광 지하고 문화시설에서 50% 할인부터 무료입장까지 가능합니다. 제주도에 특히 무료입장되는 곳 하고 할인되는 곳이 많았습니다. 주차장 이용료 할인 등 전국의 국립공원 편의시설이나, 자연휴양림도 무료입장인 곳이 많습니다. 그린카드 홈페이지에 할인되는 곳이 나와있긴 하지만 업데이트 안 된 곳이 많아서 실제로는 할인되는 곳이 더 많다고 합니다. 그린카드 제휴 스티커 모양이 있으면 일단 그린카드로 결제하면 할인이 됩니다. 다른 카드들은 대부분 전 달 사용실적에 따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린카드는 전 달 사용실적도 상관없습니다. 이런 친환경 관련 혜택뿐만 아니라 영화관 할인이나 카페 할인 등도 다른 신용카드처럼 제공된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에코포인트가 쌓이면 현금 환급 외에도 해당 카드사 포인트로 전환이 가능하고 에코포인트로 바로 결제하거나 마트나 백화점 상품권으로도 교환이 가능하고, 기부도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금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은 그린카드가 신용카드하고 체크카드가 있습니다. 모두 연회비는 없지만 신용카드는 발급 조건이 필요합니다. 요즘 대부분 신용카드 연회비가 2~3만 원 합니다. 체크카드는 성인이라면 신용에 문제가 있어도 발급 가능하고, 여러 은행하고 카드사에서 각기 다른 추가 혜택이 있습니다.

 

 

추가로 제공하는 서비스 상세 내역은 그린카드를 발급하는 20여 개 각 은행이나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이용하시는 은행에서 발급받는 것도 좋지만 추가 혜택이 각각 다른 것도 많으니까 자신에게 맞는 혜택을 찾아서 발급받으시면 좋겠습니다. 환경도 살리고 내 건강도 지키고 포인트 적립도 하면서 무료입장이나 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연회비가 없으니까 일단은 발급받아 놓는 게 좋겠습니다. 유일한 단점이 하나 있다면 카드 한 장이 늘어나서 지갑이 무거워지는 겁니다. 삼성 페이에 추가해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알뜰교통카드 신청방법과 사용법 마일리지 적립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