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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직접 지원 일자리 중장년 모집 소개

정부 직접 지원 일자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국형 뉴딜사업으로 고용,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서 정부에서 직접 급여를 지급하는 일자리입니다. 정부 일자리인 만큼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쉬운 일이면서 은퇴 후에 용돈 벌이로 아주 좋은 일자리라고 생각합니다.

 

 

55세 이상만 선발하지만 55세가 안 된 분들도 이런 좋은 일자리에 대해 미리 알아 두신다면 은퇴 후 인생 이모작 대비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혹시 본인에게 해당이 안 되더라도 주변에 해당되는 분들에게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코로나로 인해 예상치 못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작년 7월에 '한국형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많이 들어 보셨겠지만 한국형 뉴딜은 크게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그리고 안전망 강화가 있습니다.

 

디지털 뉴딜은 이름처럼 디지털과 비대면 산업 인력을 정부 차원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하겠다는 뜻이고 주로 청년들을 중심으로 디지털 뉴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린뉴딜은 친환경, 저탄소와 같이 환경을 생각하는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의미이고 '안전만 강화'는 산업안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의미합니다. 고용·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일자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바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퇴직한 인력들을 활용해서 산업안전을 지키는 일을 하는 '안전보건 지킴이'입니다.

 

안전보건 지킴이는 현장 경험이 있는 퇴직 인력을 활용해서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취업이 어려운 중년 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책입니다. 정부의 중장년 일자리 지원제도 중에서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사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주로 건설업에 많이 투입되지만 올해부터 조선업에도 안전보건 지킴이가 새로 생겼습니다. 건설현장이나 선박 제작 또는 선박 제작 시 필요한 구성품 업체 등 안전관리체계가 비교적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에 배치됩니다. 

 

 

하는 일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안전을 지키는 일을 하는 겁니다. 전국의 건설 현장이나 안전, 조선업 분야 중에서 안전관리가 비교적 취약한 사업규모 120억 원 미만의 중소형 규모 산업현장을 순찰하면서 추락이나 화재, 폭발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지, 사고 발생 위험은 없는지 감시하고 체크해서 개선을 권유하는 역할을 합니다. 근무조건은 최저시급 수준을 적용해서 일급으로 7만 원입니다. 중식보조비로 월 13만 원, 복지포인트로 1회에 한해 40만 원이 지급됩니다. 2인 1조로 근무를 합니다. 

 

연초에 선발을 하면 10개월을 근무하지만 이번에는 4개월만 근무합니다. 하지만 OJT라고 하죠. 선발 후에 직장 내 교육을 받는 과정이 있습니다. 이렇게 교육을 받아두면 내년에 신청할 때 도움이 됩니다. 신청자격은 만 55세 이상으로 원래는 매년 운영계획에 따라 연초에 선발하고 있는데 이번 5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2차 추경 때 고용노동부 예산으로 52억 원이 추가되면서 7월 30일부터 추가로 400명을 선발합니다. 관련 분야 경력이 있거나 관련 자격증 등이 있는 분들이 대상입니다. 구체적인 경력과 관련 자격증은 올해 초 모집했던 채용공고 내용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감점사항에 대해서도 나와있는데요. 정부 직접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없으면 가점이 되고,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등 다음과 같은 취업 취약계층에게도 가점이 부여됩니다. 그리고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저소득층이나 장애인 등 다음과 같은 취업 취약계층도 가점을 통해 우선 선발합니다. 신청방법은 7월 30일부터 채용공고가 나오고 신청서 접수가 시작되면 안전보건 지킴이 사업 참여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해당분야 경력증명서나 자격증을 희망 근무지역의 공단 일선 기관에 방문해서 접수하시거나 우편으로 접수하시면 됩니다. 이후에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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